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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8일 목요일

[성명]공개된 비디오는 셀 수 없이 반복되는 잔혹한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점령의 진실을 보여 준다 ― 모든 미군은 즉각 이라크에서 철수하라!

안녕하세요? 반전평화연대(준)입니다. 여러분께 반전평화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5일 폭로된 2007년 이라크 민간인 학살 비디오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런 일이 지금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나토군이 민간인 5명을 학살하고는 이 사실을 숨기려고 시신에서 총알을 빼내고 총탄 자국이 난 벽에 페인트 칠을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든 외국군이 철수해야 합니다. 반전평화연대(준)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성명서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여러분의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아래 성명서를 게시해 주시고 지인분들께 성명서 내용을 널리 알려 주시길 바랍니다.

 

2007년 7월 12일 이라크 바그다드 시내에서 무장 헬리콥터에 탄 미군들이 일단의 군중을 향해 발포해 12명이 사망했고 두 아이들이 부상당했다.

미군들은 이들이 AK 소총과 로켓추진수류탄발사기(RPG)를 소지한 무장저항군이라며 무자비하게 학살했다. 그러나 사망한 이들은 로이터 통신 사진기자, 운전수, 민간인들이었다. 학살당한 이들은 AK 소총과 RPG가 아니라 카메라와 대형 망원렌즈를 들고 있었다. 이런 사실이 지난 5일 ‘위키리크스'가 폭로한 비디오 영상에서 확인됐다. 이 영상은 웹사이트 http://www.collateralmurder.com에서 볼 수 있다.

민간인들을 학살한 미군들은 “하, 하, 하 내가 그들을 쐈다”, “저기 죽은 놈들을 봐”, “좋았어” 하며 애꿎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을 모욕했다. 게다가 총에 맞은 사람들을 태우러 온 승합차를 향해 다시 발포하는 비열한 짓을 멈추지 않았다. 이 때문에 차에 타고 있던 아이들이 다친 것이다.

끔찍한 학살 장면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분노와 슬픔이 치밀어 오른다. 민간인들을 정조준하며 사냥하듯 총격을 하는 미군들의 만행은 ‘재건’을 위해 미군이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다는 말이 얼마나 위선으로 가득찬 거짓말인지 똑똑히 보여준다.

이미 미군은 2007년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이 모든 사실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미군 당국은 당시 민간인 학살 사실을 알리지도 않았고, 민간인들을 무참히 학살한 미군들을 처벌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미 국방부는 이 영상을 폭로한 ‘위키리크스’ 사이트를 2008년 미군 병사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사이트로 규정하며 “병사들의 안전과 예민한 정보의 보안과 작전 상의 안전에 잠재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했다.

미군 당국의 이런 작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리고 비디오 영상의 처참한 장면들도 셀 수 없을 만큼 이라크에서 반복되는 현실이다. 또한, 오늘의 아프가니스탄 상황이기도 하다. 최근 나토군이 민간인 5명을 학살하고 이를 은폐하려다 발각된 것처럼 이라크에서건 아프가니스탄에서건 외국군은 민간인들의 인권을 존중하기는커녕 파리 목숨으로 여기고 있다.

우리는 미군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한다. 오바마 정부는 미군을 이라크에서 “완전 철군”하겠다지만 올해 5만 명이 넘는 미군이 이라크에 남게 될 것이다. 미군이 이라크에 남아 있는 한 민간인 학살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오바마 정부는 즉각 이라크에서 모든 미군을 철수하라! 또한, 아프가니스탄에서도 학살 전쟁을 중단하고 모든 외국군은 철수하라!

반전평화연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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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7일 수요일

[성명]보수·친미 단체들은 YES, 반전평화 단체들은 NO 문화제 참가가 처벌 대상인가? 법원은 무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

성명서

 

보수·친미 단체들은 YES, 반전평화 단체들은 NO

문화제 참가가 처벌 대상인가?

법원은 무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

 

4월 7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법 526호 재판장에서 2009년 11월 18일 ‘오바마 방한에 즈음한 반전평화 촛불 문화제’(이하 문화제)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폭력적으로 연행된 김환영 평화재향군인회 사무처장과 참가자 3명에 대한 재판이 열린다.

 

이명박 정부와 경찰은 지난해 오바마 방한에 즈음해 열린 반전평화 단체들의 행사를 탄압했다. 경찰은 11월 18일 미 대사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끊임없이 해산 명령과 연행 위협을 가해 기자회견을 방해했다. 심지어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도 팻말을 들고 있었다는 이유로 대학생들을 연행했다.

 

같은 날 명동에서 열린 문화제에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문화제 장소를 봉쇄했다. 문화제가 시작하자마자 행사장에 난입해 문화제 용품을 부수며 18명을 폭력적으로 연행했다. 반면, 경찰은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보수·친미 단체들이 개최한 문화제와 집회는 보장했다.

 

틈만 나면 “법치 국가”를 들먹이는 이명박 정부와 경찰은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단체들에게는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지 않는 것이다. 기본권조차 보장하지 않는 정부가 “법치”를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국제사회의 양식 있는 시민들은 정의롭지 못한 침략 전쟁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이명박 정부는 “침략 전쟁”을 부인하는 ‘평화헌법’의 정신을 스스로 부정한 채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을 강행했다. 이명박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에 반대해 ‘평화헌법’의 정신을 지키기 위해 나선 시민들 처벌하려는 검찰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도 검찰은 당시 폭력적으로 연행된 참가자들을 또다시 강제 연행하고 있다. 5일에는 문화제 장소에서 연행됐다 풀려난 명지대 학생 박용석씨를 또다시 강제 연행해 갔다. 검찰은 즉각 문화제 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법원은 내일 재판을 받을 이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 우선, 당일 문화제는 검찰 기소 내용과 달리 “시위”가 아니라 문화제였다. 이미 문화제가 열리기 전부터 이 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각 언론사들에 발송된 보도자료, 웹 광고물만 보더라도 당일 행사는 검찰의 주장과 달리 평화로운 문화제로 기획된 행사였다. 또한, 야간집회 금지 헌법 불합치 판결이 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경찰은 자의적으로 집시법을 적용해 문화제를 탄압했다. 그리고 검찰은 문화제가 아니라 “시위”였다고 하지만 야간집회 금지 헌법 불합치 판결 이후 ‘시위 금지’ 조항으로 무리하게 법을 적용해 처벌을 강화하려는 비난을 받아 왔다.

 

게다가 당일 문화제 장소인 명동 입구(옛 아바타몰 앞)가 혼잡해 시민들의 통행에 방해가 된다며 장소를 옮겨 달라는 명동 지역 관할 경찰서인 남대문 경찰서 담당자의 요청으로 참가자들은 장소를 옮기기까지 했다. 경찰은 문화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10분 간격으로 해산 명령을 내리면서 행사장을 봉쇄했다.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나가지도 못하게 가로막고선 해산 명령을 내린 것이다.

 

따라서 지난해 문화제 장소에서 연행된 모든 이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 오히려 이들은 침략 전쟁에 한국군이 파병되지 않도록 반전평화 운동에 동참한 용감하고 정의로운 시민들이다. 진정으로 처벌받아야 할 이들은 ‘평화헌법’의 정신을 부정하고, “다시는 아프가니스탄에 재파병 하지 않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이명박 정부와 폭력적으로 참가자들을 연행해간 경찰, 그리고 지금도 연행자들을 탄압하고 있는 검찰이다.

 

검찰은 당시 연행된 참가자들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라! 법원은 재판을 받게 될 네 명에게 모두 무죄 판결을 내려야 한다!

 

 

2010년 4월 6일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반대 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반전평화연대(준), 이명박 심판! 민주주의 민중생종권 쟁취 공동투쟁본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경계를넘어, 국제노동자교류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나눔문화,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노동건강연대, 노동인권회관, 녹색연합, 농민약국, 다함께, 대학생나눔문화, 대학생다함께, 동성애자인권연대, 랑쩬, 문화연대, 미친교육반대청소년인권보장청소년연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대표자협의회(건), 민주노동당,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평화연대,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사월혁명회, (사)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우리마당,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예수살기,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년파병철회단식동지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자본의위기전가에맞서싸우는공동투쟁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학생행진, 전쟁없는세상,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진보신당, 참여연대,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통일광장,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네트워크,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평화의친구들,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진보연대, 한국청년단체연합(준), 한국청년연합, 한국카톨릭농민회(69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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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16일 화요일

[기자회견문] 침략적 한미동맹 강화하려는 한미정상회담 규탄한다

6월 16일 오바마 정부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한미정상회담이 열린다. 전 세계가 전쟁과 점령의 그늘에서 벗어나 평화를 염원하는 이 때 이명박과 오바마는 침략적 전쟁 동맹을 강화하는 회담을 하려는 것이다.

 

두 정상은 회담 직후 ‘한미동맹 미래비전’ 선언을 발표할 것이다. ‘한미동맹 미래비전’은 무엇인가? 지난해 이명박이 부시와 합의한 ‘21세기 전략동맹’을 동북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규모로 동맹을 확장하고 강화하자는 것이다. 청와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한미동맹 미래비전’에는 “한반도의 새로운 평화구조 창출 문제와 함께 국제 테러,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등 범세계적 이슈에 대한 효율적 협력 방안이 담겨질 것”이다.

 

그러나 이미 한미 정부는 침략적 전쟁 동맹을 강화해 왔다. 이라크 침략 전쟁에 한국 정부는 파병국가들 중 세 번째로 많은 군대를 파병해 침략 전쟁을 도왔다. 지금도 아프간 바그람 미군 기지에는 정부가 파견한 지역재건팀(PRT)이 점령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는 레바논 동명부대 파병 기간을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년 6개 월 연장하기로 했다. 설상가상으로 이명박은 미국이 주도해 ‘불량국가’들을 유엔의 동의 없이도 마음대로 손볼 수 있도록 만든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PSI)에도 전면 참여했다.

 

오바마 정부와 이명박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아프간 파병 논의는 없다고 한다. 그러나 오바마 정부가 집권 초부터 동맹국들에게 아프간 전쟁 지원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고, 이명박 정부도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의 전 세계 패권을 위해 ‘아프팍’ 전쟁을 벌이는 오바마 정부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미군을 도울 실질적인 군대가 필요하다. 이명박 정부도 미국과 손잡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파병 정책을 폐기하지 않고 있다. 최근 주한미군사령관 월터 샤프는 “한국이 비용을 지원할지, 병력을 지원할지, 장비만 지원할지, 아니면 전부 다 지원할지 등 여러 옵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이를 위해 아프간의 미군뿐만 아니라 나토군과도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한국의 반전평화 단체들은 어떤 명분으로도 한국 정부가 아프간에 재파병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2001년 10월 미국이 아프간을 침공한 이래 지난 8년간의 점령은 아프간 민중들의 삶을 점령 이전보다 더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미국은 패권을 위한 전쟁을 당장 중단하고 한국 정부도 모든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한국 정부의 파병 정책 때문에 파병된 한국군을 물론이고 민간인들도 목숨을 잃었다. 예멘에서도 한국인들이 테러 표적이 됐다. 

 

오바마 정부는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는 북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두 국가는 결코 북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저명한 한반도 전문가 개번 매코맥 교수는 최근 칼럼에서 “조지 부시 정부 하에서 끓어오르기 시작했던 위기는 오바마 정부가 들어서자 비등점에 가까워졌다”고 했다. 전 세계 핵무기 확산의 주범이자, 1만 기가 넘는 핵무기를 보유한 미국 정부야 말로 한반도 평화를 위태롭게 만든 주범이요, 집권 초부터 대북 적대정책을 강화해 남북 관계를 파탄 낸 한국 정부는 공범이다.

 

지난 6월 12일 미국이 주도해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더 한층 강화한 결의안이 통과됐다. 그러나 제재 강화는 북핵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더 큰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 이미 북한 외부성은 “미국과 그 추종 세력이 봉쇄를 시도할 경우 전쟁행위로 간주”하겠다고 했다. 또한 제재 강화는 최대의 식량난을 격고 있는 북한의 평범한 사람들에게 끔찍한 고통을 안겨주게 될 것이다.

 

한미 정부가 지속적으로 군사동맹을 강화해 대북 적대정책을 추진한다면 향후 발생할지도 모를 모든 불상사는 두 정부의 책임임을 분명히 밝힌다.


※우리의 요구
한미동맹 미래비전 선언 반대한다!
아프간 재파병 반대한다!
대북 제재 반대한다!

 

2009년 6월 15일

반전평화연대(준)(경계를넘어,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노동인권회관, 농민약국, 다함께, 동성애자인권연대,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동당,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평화연대,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사)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예수살기,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년파병철회단식동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연대, 전태일을따르는민주노동연구소,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진보신당, 통일광장,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의친구들,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진보연대, 한국카톨릭농민회)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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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연대(준) 가입단체

반전평화연대(준) : 경계를넘어, 국제노동자교류센터,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노동인권회관, 농민약국, 다함께, 동성애자인권연대, 랑쩬, 민가협양심수후원회, 민주노동당, 민족자주평화통일중앙회의, 민주노동자전국회의, 민주화운동가족협의회, 민족문제연구소,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기념)단체연대회의,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평화연대, (사)민족화합운동연합, 사월혁명회, (사)전국민주화운동유가족협의회, 사회당, 사회진보연대, 우리민족연방제통일추진회의, 예수살기, 615공동선언실천청년학생연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년파병철회단식동지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빈민연합, 전국여성연대, 전국학생행진,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진보신당, 통일광장, 팔레스타인평화연대,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평화의친구들, 평화재향군인회,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진보연대, 한국카톨릭농민회

 

반전평화연대(준)은 의제에 동의하는 단체와 개인에게 열려있습니다.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운동이 서로 힘을 모으고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자 연대와 소통의 공간이 될 반전평화연대(준)에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가입을 부탁드립니다.

 

가입 및 활동 문의 : 2009antiwa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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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평화연대(준)을 소개합니다~

지난 5월 21일 “새로운 반전연대체 결성을 위한 제 시민사회노동정당 단체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연석회의에서는 강대국의 패권 전쟁을 위한 전쟁과 점령 반대, 한국 정부(이명박 정부)의 전쟁·점령 지원 반대, 한반도 평화를 3대 의제로 하는 반전평화연대(준)을 결성했습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대한 미국의 공세가 하루가 다르게 강화되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명박 정부는 PSI 참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6월 16일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전쟁 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논의를 할 예정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반전평화 단체들이 전쟁과 점령에 반대해 연대할 때입니다.

 

반전평화연대(준)은 광범한 연대와 단결을 추구합니다. 반전평화연대(준)은 준비위 단계로 완결된 구성 및 운영원리를 갖추지는 않았습니다. 반전평화연대(준)에서는 소속 단체와 개인들이 전체회의에서 의제들에 대해 민주적이고 개방적으로 토론하고 합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반전평화연대(준)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반전평화연대(준)

반전평화연대(준)은 강대국의 패권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단체입니다. 반전평화에 동의하는 제 단체와 개인들의 광범한 ‘연대’를 통해 대중적 반전 운동을 벌여나가는 단체입니다.

 

2. 3대 의제

1)강대국의 패권을 위한 전쟁과 점령 반대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패권과 석유를 위한 전쟁과 점령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은 ‘극단주의와의 전쟁’이라는 명분으로 아프가니스탄 공세를 강화하고 파키스탄으로까지 전쟁을 확대하려 합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두 곳 모두에서 깊은 수렁에 빠져 있고 패배할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위기감에 빠져 있습니다.

한편,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 상황에서 미국은 흔들리는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더욱 군사력에 의존하려 들 수 있습니다. 또, 세계 경제위기는 미국을 비롯해 강대국 간 갈등과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쟁과 점령에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의 반전평화 단체들은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점령 종식과 더불어 강대국의 패권 전쟁과 점령에 반대한다는 것을 공통점으로 단결해 반전평화 운동을 광범하게 전개해야 합니다.

 

2)한국 정부(이명박 정부)의 전쟁·점령 지원 반대

이미 한국 정부는 아프가니스탄(2001년~2007년)과 이라크(2003년∼2008년)에 한국 군대를 파병해 미국의 패권을 위한 전쟁과 점령을 지원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라크·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 군인들 뿐 아니라 김선일 씨를 비롯해 민간인들까지 무장 저항 세력의 표적이 된 바 있습니다.

그동안 반전평화 단체들은 한국 정부의 전쟁과 점령 지원에 맞서 지속적으로 반대 운동을 벌였고 결국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파병 한국군을 철수시킨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또다시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점령 지원을 확대하고 한국군 재파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반전평화 단체들은 한국 정부(이명박 정부)가 강대국의 패권 전쟁과 점령을 지원하기 위해 군대를 파병하고 재정을 지원하는 전쟁·점령 지원 정책에 반대해 함께 단결해서 싸워야 합니다. 

 

3)한반도 평화

미국은 그동안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북한을 ‘악마화’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로켓 발사를 계기로 북한에 대한 대북 적대 정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북한을 빌미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도 PSI(대량살상무기방지구상) 전면 참가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장기적으로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한반도가 강대국의 패권을 위한 전장이 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반전평화 단체들은 미국의 패권 전쟁을 돕는 한미전쟁동맹과 군사력 증강에 반대하고, 한국 정부의 PSI 전면 참가를 분명히 반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함께 단결해서 싸워야 합니다.

위와 같은 3대 의제를 반전평화연대(준) 핵심 의제로 삼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의 주요 의제로는 이라크·아프가니스탄 점령 종식, 파키스탄으로 확전 반대, 한국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을 포함한 점령 지원 반대, 대량살상무기방지구상(PSI) 참여 반대·상시파병법(PKO법) 제정 반대로 삼되 상황에 따라 수정이 필요할 시 전체회의의 결정에 따라 수정하기로 했습니다.

 

3. 구성 및 운영원리

반전평화연대(준)은 광범한 연대와 단결을 추구합니다. 반전평화연대(준)은 준비위 단계로 완결된 구성 및 운영원리를 갖추지는 않았습니다. 반전평화연대(준)에서는 소속 단체와 개인들이 전체회의에서 의제들에 대해 민주적이고 개방적으로 토론하고 합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반전평화연대(준)은 공동의 의제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들에게 개방된 연대체입니다.

-민주적으로 토론하고 합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단결합니다.

-반전평화연대(준)에 속한 단체와 개인들은 합의된 의제를 중심으로 함께 협력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행동할 수 있습니다.

-반전평화 운동이 광범하게 전개되고 반전평화연대(준)을 강화하기 위해 각계각층(지역·대학·작업장 등)에서 반전모임을 구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독려합니다.
-전체회의 : ‘반전평화연대(준)’의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을 결정하고 반전평화 운동을 책임 있게 건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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