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월 17일)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사드를 말한다” 강연이 무사히 잘 진행됐습니다. 15층 민주노총 대회의실을 채운 강연장에서 니시야마 나오히로 연사는 사드의 위험성을 구체적으로 잘 전해 주었습니다.
니시야마 연사에 따르면 일본 아오모리현에 배치된 X-밴더 레이더를 교토 교탄고시(市)로 이전한다고 하면서 일본 내에서 사드 쟁점이 불거졌다고 합니다. 교탄고시의 사드 레이더 기지는 주민들의 동의를...
일본 반전 평화 활동가 초청 강연회
“동북아 평화 망치는 사드를 말한다”
일시 및 장소 : 2016년 3월 16일(수) 늦은 7시, 경향신문 건물 15층(민주노총 교육장) 주최 : 반전평화연대(준)
0. 정론직필에 힘쓰시는 귀 언론사에 보도요청 드리고 아울러 평화의 인사 드립니다.
1. 북한 로켓 발사와 핵실험,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전례없는 최대 규모의 한미합동군사훈련, 사드 배치 논의 공식화, 최대 규모의 중러 합동군사훈련 예고 등 동북아 정세는 갈수록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MD 무기를 포함한 최첨단무기 동원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위협 강요하는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
2016년 3월 한미합동군사훈련은 30만 5천 명 수준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미 전략자산 가운데 공중 전력으로는 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현존 세계 최강 전투기인 F-22랩터와 B-2, B-52 전략폭격기뿐 아니라 미사일방어체계의 무기체계인 PAC-3 등이 훈련에 투입되고 있다. 또 미 태평양 함대 최강 전력인 3함대 소식 존 스테니스 항공모함 전단과 핵추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장소는 경향신문 건물 16층입니다.
사드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듣게 되는, 그리고 일본 군국주의의 실체를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되는, 그리고 동아시아의 국제연대의 전망과 대안을 가늠하는 아주 소중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3월 16일 저녁 7시, 당신을 이 소중한 자리에 초대합니다!
...
테러방지법 통과가 임박, 테러방지법 통과를 찬성한 국회의원들의 이름을 한국의 반전평화운동은 똑똑히 기억할 것이다!다시 이 법의 국회 통과 움직임은 2015년 11월 파리 참사를 계기로 다시 고개를 들었다. 반전평화연대(준)는 ISIS라는 괴물의 창조주가 중동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개입이기에 테러방지법은 국정원의 사찰 권한을 강화할 뿐이라고 이미 지적한 바 있다.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2016년 다시 북한의 핵실험과 로켓 발사를 계기로 테러방지법 통과를 밀어 붙이고 있다. 그러나 이미 여러 차례 지적한 바 있듯이 한반도 주변의 불안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