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2일 화요일

언론에 보도된 예루살렘 선언 규탄 행동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 규탄 긴급 행동(12.12)보고 드립니다!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 규탄 긴급 행동 보고 드립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약 70여 분들이 긴급행동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규탄발언과 행진, 그리고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의 마무리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미 대사관 앞에서는 노동자연대 김광일 활동가님, 사회진보연대 정영섭 운영위원장, 나눔문화 사회행동팀장님의 규탄 발언이 있었습니다. 성명서 낭독은 민중당 자주평화통일위원장 김은진 위원장님과 노동당 부대표 이경자님이 해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는 팔레스타인평화연대 덩야핑 활동가님께서 발언해 주셨습니다.

이 날 긴급행동에는 팔레스타인,  요르단, 시리아, 이집트 등에 중동에서 오신 분들도 참여하셨습니다. SNS에서 긴급행동 웹자보를 보고 달려와 주셨다고 했습니다. 이런 행동을 해 주어 고맙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이 분들이 영어와 한국어, 아랍어로 3개국어로 구호를 외치시며 행진 대열을 이끄셨습니다.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 수도라는 아랍어 구호가 광화문 도심에서 외쳐졌습니다.

네탄야후가 예루살렘은 3천 년 동안 이스라엘의 수도였다는 망언을 이어가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이 5일째 계속되고 있는 지금, 트럼프 및 이스라엘에 대한 규탄과 팔레스타인에 대한 연대활동이 계속 요구되는 지금입니다

그러하기에 더욱 값진 행동이었습니다. 강추위에 기자회견과 행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단체 대표자님들과 회원님들, 그리고 시민분들, 기자회견을 조직해 주시고 단체 연명에 힘써 주신 활동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Free Free Palestine!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2017년 12월 9일 토요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공습을 중단하라!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이 공습을 시작했다. 8일 금요일 하루 동안 공습으로 적어도 6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25명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의 발포로 두 명이 사망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선언에 대한 중동의 저항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F35 스텔스 전투기 작전을 점치고 있다는 보도까지 출몰하는 상황입니다.
 
1212일 미대사관 11시 긴급행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 다시 한번 요청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12월 12일(화) 오전 11시 미대사관 앞,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을 규탄하는 한국의 긴급공동행동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을 규탄하는 한국의 긴급공동행동을 제안하며 


 도널드 트럼프가 6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하겠다는 천인공로할 일명예루살렘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의 이 날 발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과 예루살렘에 대한 독점적 점유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효과를 노린 것이겠습니다.
 
무엇보다 트럼프의 이 발표는 1947년 예루살렘을 국제법상 어떤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지역으로 선포한 유엔의 결정조차 무로 돌리는 폭거이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중동에서 격렬한 규탄의 목소리가 일제히 터져 나왔고 팔레스타인, 요르단, 터키, 레바논 각지에서 트럼프를 규탄하는 미 대사관 앞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더욱 폭력적으로 시위를 탄압하고 있어 127일에는 이스라엘 점령군의 폭력으로 60명 이상이 심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긴급 항의 행동은 중동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국제적 연대 시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워싱턴 DC,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20개 도시에서 128일부터 9일 사이에 (현지시각) 즉각적인 규탄 시위가 벌어질 예정입니다. 오늘 128일 영국 런던의 미 대사관 앞에서도 규탄 시위가 긴급 조직됐습니다. 빠른 속도로 트럼프를 규탄하는 국제행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하여 한국에서도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을 규탄하는 긴급행동을 제안드리는 바입니다. 230대의 전략폭격기들이 수시로 상공을 날고 미국의 전략적 자산이라 불리는 첨단무기가 속속 배치되고 있는 한반도에서, 트럼프 규탄 긴급 행동은 더한층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월요일에는 주간회의 등으로 참석이 힘든 단체도 계신 듯하여 다음주 화요일 오전 11시 미 대사관 앞에서 예루살렘 선언트럼프 규탄 긴급공동행동(제목은 가안)을 제안드립니다. 미 대사관 앞에서의 긴급 기자회견 직후 청계광장에 있는 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국제적으로 외쳐지고 있는 구호는 트럼프는 예루살렘에서 손을 떼라!’, ‘미국은 중동에서 손을 떼라!’등입니다. 여기에 한반도에서는 전쟁 위협, 중동에서는 성지 탈환 위협, 트럼프를 강력 규탄한다는 구호까지 덧붙여지면 어떨까 합니다.
 
많은 단체들의 참여와지지 부탁드리고 연명 의사를 밝혀 주시면 공동주최 단체에 포함해서 성명서를 조직해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성명초안은 월요일 오전까지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공동주최 단체들 사이에서 역할 분담할 사항들이 있다면 의견 드리고 신속하게 조율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자회견과 행진 관련해서 의견 주시는 바 있다면 언제라도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목 트럼프의 예루살렘 선언을 규탄하는 한국의 긴급공동행동(가안)
 
* 일시 : 1212() 오전 11(기자회견 후 이스라엘 대사관까지 행진)
 
* 장소 : 광화문 미 대사관 앞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요르단, 터키, 서안지구 등에서 열린 즉각적인 규탄 시위



중동에서 격렬한 규탄의 목소리가 일제히 터져 나왔고 팔레스타인, 요르단, 터키, 레바논 각지에서 트럼프를 규탄하는 미 대사관 앞 시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점령군은 더욱 폭력적으로 시위를 탄압하고 있어 127일에는 이스라엘 점령군의 폭력으로 60명 이상이 심한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요르단, 터키, 서안지구 등에서 열린 즉각적인 규탄 시위 사진입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12월 8일 런던 미 대사관 앞의 규탄 행동 "예루살렘에서 손을 떼라!"


오늘 128일 영국 런던의 미 대사관 앞에서도 규탄 시위가 긴급 조직됐습니다

 빠른 속도로 트럼프를 규탄하는 국제행동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런던 미 대사관 앞에서의 규탄 행동을 홍보하는 웹자보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손을 떼라! 

 규탄집회의 공식 슬로건이었습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미국의 반전평화 연대체 ANSWER의 규탄 성명서 Jerusalem is Palestine: ANSWER Statement on Trump's Announced Embassy Move

미국의 반전평화 연대체 ANSWER의 규탄 성명서
Jerusalem is Palestine: ANSWER Statement on Trump's Announced Embassy Move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선언을 강력 규탄합니다. 126, 트럼프는 미국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첫 국가가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상원에서 공화당과 민주당 지도부의지지를 받아 만들어진 트럼프의 발표는 억압받는 팔레스타인 국민의 권리에 대한 터무니없는 공격이며, 인종차별주의자인 아파르트헤이트 정부에 대한 선물입니다. 인종차별주의 정부인 이스라엘 정부는 모든 것을 식민지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가능한 팔레스타인 인구의 상당 부분을 몰아내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는 1980년 동예루살렘의 이스라엘 병합을 불법이라고 간주하는 많은 국제기구에 반하는 것입니다. 요르단강 서안지구, 가자지구, 시리아의 골란 고원, 동예루살렘은 6일 전쟁으로 알려진 1967년의 이스라엘의 침략으로 정복당한, 팔레스타인들의 땅입니다.
 
트럼프가 아닌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자신의 국가적 운명을 결정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의 수도, 우리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트럼프의 발표 직후 웨스트 뱅크와 가자 지구의 사람들은 127일 이스라엘 점령군의 폭력적 탄압으로 60여 명이 심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항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항의가 있을 것입니다.
 
팔레스타인과 전 세계에서 항의 시위가 계속돼야 합니다
미국에서 규탄 시위가 열린, 또 열리고 있는 도시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2017년 12월 8일 금요일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폭거적 발표!


트럼프의 천인공로할 발표를 규탄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현지시각)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공식 인정한다는 발표를 하고 말았다

그에 따라 이스라엘 주재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겠다는 발표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렇게 말했다. “오늘 우리는 마침내 분명한 사실을 인정한다.”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수도라는 선포는 해야 할 옳은 일이고, 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했다.
 
천인공로할 일이다. 트럼프의 이 날 발표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과 예루살렘에 대한 독점적 점유권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효과를 낳을 것이다.
 
그 동안 유엔은 1947년 예루살렘을 국제법상 어떤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지역으로 선포한 바 있다. 1948년 이스라엘의 건국 이후 미국을 포함한 세계 모든 국가들은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하는 것을 꺼려왔다.
 

당연하게도 중동에서 격렬한 규탄의 목소리가 일제히 터져 나왔다. 트럼프의 이 같은 폭거적 발표를 규탄하는 정당한 목소리들이 확산될 조짐이다.
 
* 아래는 영국의 전쟁저지연합의 규탄 글입니다. 중동, 미국과 유럽, 전 세계에서 퍼져 나오는 규탄 움직임에 관해서 계속 공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Today, Trump plans to recognise Jerusalem as the capital of Israel and subsequently move the US Embassy from Tel Aviv to Jerusalem. The plan has been criticised by all but Netanyahu and widespread protest is expected. But why is it such a big deal?
To understand why the move is so contentious, we need to review the history of the Israel-Palestine conflict as well as understand the contemporary forces at play.
Jerusalem: history and international law
70 years ago to the week, the United Nations passed resolution 181(II), also known as the Partition Plan which sought to resolve “The Palestine Question”. It divided Mandatory Palestine into Jewish and Arab states, but designated the City of Jerusalem as corpus separatum – an independent city with a Special International Regime. Despite this, Israel has maintained that Jerusalem is its “united and eternal” capital since its inception but largely without international recognition.
After the adoption of the Partition Plan, civil war broke out in Palestine and on 15th May 1948 Israel declared itself a state a day after Britain packed up shop and left as soon as their Mandate expired. This prompted the First Arab-Israeli War.
By the time an armistice between Israel and neighbouring Arab countries was signed in 1949, over 750,000 Palestinians had been expelled, over 500 Palestinian villages had been demolished and Israel had laid claim to 60% of the territory that had been designated to be an Arab state under the Partition Plan – as well as that of a Jewish state. This included half of Jerusalem.
The 1949 Armistice Line, or Green Line, split Jerusalem into East and West. West Jerusalem was incorporated into Israel, while East Jerusalem remained Palestinian territory and was put under the control of Jordan as part of the Armistice Agreement. During the 1967 war, Israel captured the remainder of Palestine, including East Jerusalem, as well as the Syrian Golan Heights that it still occupies illegally till today and the Sinai Peninsula which was returned to Egypt after the 1973 Yom Kippur War.
Israel annexed East Jerusalem to fulfil its goal of a united and eternal Israeli capital. In response,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passed Resolution 242 which emphasises the “inadmissibility of the acquisition of territory by war” and called for the “withdrawal of Israel armed forces from territories recently occupied in the recent conflict.” There have been numerous resolutions since condemning the occupation of Palestinian territory and at least 7 UNSC resolutions specifically refusing recognition of East Jerusalem as part of Israel.
In particular, the UNSC passed Resolution 478 in 1980 in response to the Israeli Knesset passing the Jerusalem Law which formalised the annexation of East Jerusalem by defining Israel’s jurisdiction over the whole of Jerusalem and declaring it as Israel’s capital. The Resolution:
“1. Censures in the strongest terms the enactment by Israel of the "basic law" on Jerusalem and the refusal to comply with relevant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2. Affirms that the enactment of the "basic law" by Israel constitutes a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 and does not affect the continued application of the Geneva Convention relative to the Protection of Civilian Persons in Time of War, of 12 August 1949, in the Palestinian and other Arab territories occupied since June 1967, including Jerusalem;
3. Determines that all legislative and administrative measures and actions taken by Israel, the occupying Power, which have altered or purport to alter the character and status of the Holy City of Jerusalem, and in particular the recent "basic law" on Jerusalem, are null and void and must be rescinded forthwith;”
It went on to call on “those States that have established diplomatic missions at Jerusalem to withdraw such missions from the Holy City”.
What is crucial to understand is that as far as international law is concerned, East Jerusalem is occupied Palestinian territory. For the US to recognise Jerusalem as the capital of Israel would therefore be a violation of international law.
But equally dire in consequence is the legitimisation it gives Israel to continue breaching international law and violating Palestinian human rights. Since the “reunification” of Jerusalem, Israel has explicitly carried out a policy of containing the “demographic threat” posed by Palestinians through house demolitions of Palestinian homes, building illegal settlements, revoking Palestinian permits to live or work in Jerusalem, refusing access to the Al Aqsa mosque to Palestinians, the separation barrier (Apartheid Wall) and a vast network of checkpoints separating Palestinian villages in and around East Jerusalem.
The Deal of the Century
For the reasons outlined above, Jerusalem has always been a major point of contention in any attempts at a peace process. Throughout the Oslo Peace Process and subsequent attempts at peacemaking, Israel has consistently deferred the status of Jerusalem to “final status” negotiations. By Trump recognising Jerusalem as the capital of Israel, he allows Netanyahu to claim that negotiations have to start from Jerusalem already being part of Israel.
But this may be far more calculated than reckless. During his campaign, Trump said he would broker “the deal of the century” to solve the Israel-Palestine conflict. Earlier this year leaked documents and details of secret meetings suggested that Trump’s plan involved killing off the two state solution. The supposed plan involves putting Gaza under Egyptian control, and putting areas of the West Bank under Jordanian control. It would be going back to the arrangement between 1949 and 1967, but with Israeli settlements taking up huge chunks of the West Bank, of Jerusalem being in Israel, and importantly refusing the right to self determination for Palestinians.
If this really is the plan, then the recognition of Jerusalem as the capital of Israel fits right in. Palestinians recognise that Trump’s move is a part of making the status quo permanent, and in doing so a permanent erasure of their rights. Anyone who shares any solidarity with the Palestinian people and wants any semblance of justice for them should be opposed to this course of action.
Stand up to Trump
There has been a sustained attack on Palestine solidarity in the UK. Any criticism of Israel and opposing its occupation of Palestine is deemed denying the right for Israel to exist which in turn is described as antisemitic. Well, Israel’s intelligence minister, Yisrael Katz, today proclaimed that “Whoever does not recognize Jerusalem as the capital of Israel does not recognize the right of Israel to exist as a Jewish state.” So will people like Emily Thornberry now claim that anyone who upholds international law and does not recognise Jerusalem as Israel’s capital is antisemitic?
What we do know is that today’s announcement is a further encroachment of Palestinian rights, is a step in the direction of making the refusal of Palestinian self determination a permanent reality and that there is a sustained attack against Palestine solidarity activism. We cannot just sit on the sidelines, we must act.
We have to stand up to Trump, for Palestine and against war. We cannot let Trump normalise hate and racism, nor the oppression of Palestinians. The urgency of organising and mobilising cannot be overstated.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